실로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바쁘다는 이유로, 소질이 없어서 포기하고 다른 취미를 찾아서 탁구, 자전거를 열심히 했다.
탁구는 시대회 나가서 3등을 해봤고 자전거 취미생활로는 제주도 일주를 했고, 영산강, 섬진강, 금강, 오천, 북한강종주를 마쳤고 올해 5월엔 인천~부산간 633킬로를 3박4일간 라이딩을 했다.

이렇게 종주하는 것 이외에도 주말마다 한강자도 등을 위주로 해서 1년에 약 5천킬로를 탔다.

아무튼 사진취미를 완전히 놓고나서 다른 취미를 열심히 하긴 했다.

이제 퇴직을 하고나니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인지 사진생활을 또 다시 해보고 싶다.

그뿐인가?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동영상을 찍어서 편집도 해서 나의 발자취를 기록하고자 요즘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

오늘은 후텁지근한 날씨라 아라뱃길에 있는 계양대교 아래를 갔다오는 길에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

내 사진 실력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

사진 실력이 당장은 늘지않아도 좋다. 실력증진도 좋지만 그냥 즐기며 나의 발자취를 남기다보면 조금씩 사진찍는 실력이 늘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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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봉놋방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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